예전 자료 279

<아벤느> 오 떼르말 드 아벤느

오 떼르말 드 아벤느 지금 하고 있는 알바가 뜨거운 햇살 아래 있는 시간이 많은 알바입니다.최근 기록적인 무더위 제대로 체감하고 있어요. ㅠ_ㅠ그냥 뜨거운 바닷바람만 맞으면 괜찮은데햇살에 살들이 후끈후끈엄청 고민하다가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 진정 좀 시켜주자는 생각에 미스트 사러 후다닥~!처음에 목포시내 둘러볼 때는 찾는 제품이 없어서 고민 엄청하다가 오늘 퇴근이 일찍이라 광주 와서 고기에, 비냉 먹고 미스트 사러 갔습니다.왠지 미스트라는 말보다는 워터스프레이가 더 마음에 드는 명칭인데 좀 이상한가요? 아무튼 근처 올리브영에 들어가서 이리저리 둘러보는데들어가자 마자 눈에 들어오는 아벤느~! 코스모폴리탄 1위 기념이라고 해서 딱 고른건 아니고 디자인이 엄청 마음에 들었습니다.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

세 남자 간사이 여행기 #8

아침부터 느끼하게 돈코츠라멘을 먹었다. 입가심으로 보스 아이스라테~ 오늘부터는 서로 가고 싶은 곳을 개별적으로 여행하기로 하였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나 같은 경우에는 교토로 향하기로 마음 먹었다. 열차시간 도착표. 처음에는 이게 참으로 복잡해 보였는데 한번 이해하면 한자여도 더욱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형태였다. 노선을 바꾸고 전차를 기다린다. 역시나 또 한번 갈아타기 목적지에 도착했다. 후시미이나리 역 여우님이 보인다. 길을 걸어가야한다. 처음에는 이것만 보고 대충 낮은 산이려나 생각했다. 이른 아침이지만 어르신이고 관광객이고 적지 않은 숫자의 사람들이 있었다. 다른 표지판 붉은 도리이가 눈에 들어온다. 오 그래그래 일 빨간색~! 여우님들이 마중을 하고 있다. 경내 주변을 둘러보고 발걸음을 옮겼다. 아..

세 남자의 간사이 여행기 #7

일정 : 2011. 7/25~8/9 장소 : 일본 간사이 지방 맴버 : 김창모, 박장욱, 오운석 7월 31일 7일차 아침은 간단히 셀러드와 빵 그리고 카페라떼로 해결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교토! 한큐 교토라인을 타고 가는 길이다. 두번째 사용하게 된 간사이 쓰루 패스. 하루하루 사용할 때마다 오른쪽 아래처럼 구멍이 뚫린다. 위에 보면 사용한 날짜. 아래쪽에는 사용 제한 기간. 왠지 모르게 전차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익숙하면서도 무언가 다른 느낌이다. 전차를 갈아탄다. 다양한 전차 라인이 있고 이처럼 일본풍인 전차도 눈에 뜨인다. 개인적으로 이 전차가 더 정감 어렸다. 한국으로 치면 마을버스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다시 한번 갈아탄다. 교토에서도 교토의 북부를 가기 위해서다. 목적지에 도착. 목적지는 ..

New Balance 미니 크로스백 Nbgc2f7208bk

뉴발란스 미니 크로스백 최근에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밖에 나갈 때면 어김없이 가방을 매고 나가는데 백팩을 매고 나가기에는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멀리 가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가방 없이 가자니 무언가 손에 들고 다니는게 많은 경우 말입니다.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미니 크로스백이나 남성용 숄더백을 알아 보자하고 인터넷을 뒤적였습니다. 결론은 매장들을 돌아보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학교 후배랑 맛있는 저녁을 하고 원래 계획했던 손목시계줄도 늘리고 그리고 JEEP이랑 아디다스랑 MLB도 가보고 그러다가 트위터로 뉴발란스에 문의 드렸더니 이 제품이 새로 나왔다고 하시네요. 후다닥 뉴발란스 매장으로 갔습니다. 하얀색에 붉은 로고 뉴발란스의 저런 모습이 왠지 시원해 보입니다.가방은 검정색으로 구입했네..

세 남자 간사이 여행기 #6

일정 : 2011. 7/25~8/9 장소 : 일본 간사이 지방 맴버 : 김창모, 박장욱, 오운석 7월 30일 6일차 창모군이 들고 다니던 회화책이다.(말투를 바꾸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아니? 숙소 앞에 놓여있던 전단지 안에 있던 책이던가? 아침은 숙소 근처의 요시노야에서 규동을 먹는걸로 시작하였다.규동과 된장국. 이동하는 중에 무언가 생각하는 장욱군 오늘의 목적지는 오사카성 인근 지역이었다. 첫 목적지는 바로 피스오오사카~ 유일하게 읽은 가타가나와 히라가나였다. 계단을 올라 뒤쪽으로 돌아갔다. 바로 저 곳이 입구인줄 알았는데 입구는 반대편에 있었다. 피스오오사카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정문 입구. 한글로된 안내서와 스탬플러가 놓여있다. 2차세계대전 말 일본에 떨어진 2개의 원자폭탄 모형물. 실물 크기..

세 남자 간사이 여행기 #5

일정 : 2011 7/25~8/9 장소 : 일본 간사이 지방 맴버 : 김창모, 박장욱, 오운석5일차 2011 7/29 처음으로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는 날입니다.여행전에 오사카 주유패스 티켓과 할인쿠폰 그리고 가이드북을 확인해야죠. 아침으로는 인근의 카레집에서 카레를 먹었습니다. 목적지는 오사카시립자연사 박물관이었습니다. 전철? 지하철? 에서 나오니깐 넓은 운동장이 펼쳐져있고 학생들이 한창 운동중이었습니다. 여기서 창모군과 장욱군과 헤어져서 개인별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돌처럼 보였는데 나무더군요. 큰 나무가 화석화가 되었다고 할까요? 오사카 주유 패스에 첨부 되어 있는 쿠폰을 제출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로비의 큰 유리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는 학생들이 스케치를 하고 있..

도나앤디 HJ Onix Cross 오닉스 십자가 링귀걸이

HJ Onix Cross 오닉스 십자가 링귀걸이 예비군 훈련 갔다가 귀걸이를 잃어버렸습니다.이전부터 자주 빠지고 그러긴했는데...서바이벌하다가 잃어버린 것 같더군요.나름 18k이기도 하고 살때 의미 있게 산거라 아쉬움에 이런저런 생각 많이 들었는데. 귀걸이 잃어버렸다는 말에 귀걸이를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전에 잃어버린 귀걸이가 18k로 도나앤디에서 주문했던 상품인지라. 이번에도 도나앤디에서 주문하였습니다. 저번과 같은 모양은 좀 그래서 오닉스 십자가 링귀걸이로 골랐습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한번 구입하면 이것저것 많이 넣어주시네요. 나름 예쁜 느낌의 박스를 열어보니 작은 귀걸이가 전에는 18k가 한 6만 4천원 정도하였는데 지금은 14k가 그정도 가격을 유지하더군요. 하기사... 그 링귀걸이 샀던때..

세남자 간사이 여행기 #4

어제 저녁 옥출(玉出 대형 마트인것 같은데.. 한자로 읽게 되네요.)에서 사두었던 아침을 먹습니다. 빵과 커피~! 날씨는 맑은 것도 그렇다고 흐린것도 아닌 그런 날씨입니다. 아 아침에 스프도 추가~! 장욱군은 저렇게 옷장이 마음에 들었는지 들어가보기도 합니다. 숙소 앞에 세워져있는 자전거.숙소에서는 따로 일정 비용을 받으시고 빌려주시기도 합니다. 길을 걸어가다가 한 건물 벽면에 그려져있는 그림을 보고 음? 오리인가? 아니면 무슨 싸인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오리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사용하는 패스권은 간사이 쓰루 패스~!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지도와 함께 회화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 창모군입니다. 아직까지 날씨가 맑은것도 그렇다고 흐린것도 아닌 날씨를 유지하더군요. 가는 길..

세 남자 간사이 여행기 #3

일정 : 2011. 7/25~8/9 장소 : 일본 간사이 지방 맴버 : 김창모, 박장욱, 오운석 3일차 2011 7/27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뿐하게 선내에 있는 목욕탕에서 씻고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야채를 많이 먹어야하는데 야채보다는 빵 빵보다는 고기 였습니다만 고기가 없더군요. ㅠ_ㅠ 방송으로 대교 지나간다고 나와서 보라고 하기에 얼마나 길겠어? 라는 생각에 나왔습니다만 막상 나와보니 정말로 길더군요. 장욱이랑 거센 바람 헤쳐가며 겨우 올라가서 바라보는데 길이도 길고 우선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힘들었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몇명 올라오려고 하였는데 바람이 너무 거세다보니 위험해서 못올라오더군요. 결국 성인분들만 배 위에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바람에 저항하는 장욱이 자연에 거스르는 것 부질없는..

세남자 간사이 여행기 #2

일정 : 2011. 7/25~8/9 장소 : 일본 간사이 지방 맴버 : 김창모, 박장욱, 오운석 7월 26일 2일차 아침 일찍 찜질방에서 나와 식사를 하고 여행박사에서 간사이쓰루패스 등 티켓등을 받은 후 여객선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여객선터미널에서 예약해두었던 배표를 받고 이런 저런 일정을 해결하고 보니 딱 시간이 점심을 먹기 직전 애매한 시간이었습니다. 여행박사에서 예약해두었던 간사이 스루패스도 받아오고 제대로 준비물 챙겼는지 확인하였습니다.(뭐 여권이나 학생증 등등) 환전한 금액이랑 돈도 확인하고 출국 전에 전화통화도~ 좀 이른 시간이지만 점심을 해결하자는 생각에 간단하게 패스트푸드로... 뭐 롯데리아 알바몬인 장욱이는 질리는 햄버거였겠지만.... 이것도 가서먹을까 배달을 받을까 맥도날드를 주문할까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