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자료/2011年 旅行

세남자 간사이 여행기 #2

고두스 2012. 6. 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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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11. 7/25~8/9
장소 : 일본 간사이 지방
맴버 : 김창모, 박장욱, 오운석

7월 26일 2일차

아침 일찍 찜질방에서 나와 식사를 하고 여행박사에서 간사이쓰루패스 등 티켓등을 받은 후 여객선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여객선터미널에서 예약해두었던 배표를 받고 이런 저런 일정을 해결하고 보니 딱 시간이 점심을 먹기 직전 애매한 시간이었습니다.



여행박사에서 예약해두었던 간사이 스루패스도 받아오고 제대로 준비물 챙겼는지 확인하였습니다.(뭐 여권이나 학생증 등등)



환전한 금액이랑 돈도 확인하고



출국 전에 전화통화도~


좀 이른 시간이지만 점심을 해결하자는 생각에 간단하게 패스트푸드로... 뭐 롯데리아 알바몬인 장욱이는 질리는 햄버거였겠지만.... 이것도 가서먹을까 배달을 받을까 맥도날드를 주문할까 롯데리아를 주문할까 등 여러 고민과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된 선택이었습니다.



아이폰 사진을 확인하는 장욱이와 창모



점심으로 해결한 햄버거셋트 장욱이랑 햄버거를 사러갔다가 한참을 걸었습니다. 결국은 근처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구입 ^_^



여권이랑 배표를 우선 확인하구요. 2장으로 보이겠지만 왕복이 아니라 한장은 일본 오사카로 가는 배표이고 다른 한장은 배안에서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글씨가 다르죠? 보통 배안에서 식사를 제공하는데 당일 저녁 다음날 아침을 제공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식사종류보다 비싸다고 하지만 편의점에서 사먹는 거나 배안에서 식사를 하는거나 큰 차이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뭐 한국에서 도시락 같은걸 싸가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일본인들이 먼저 승선 하는 동안 설레임에 셀카도 찍고, 찍은 사진도 확인하고~



통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 통로에 들어서기전에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을 인계 받았습니다. 부산항국제여객선터미널의 경우 면세점이 그리 크지 않으므로 인터넷면세점을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고가의 제품의 경우 없을 수도 있지만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하며 할인율도 크고 물건도 당일 받을 수 있어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고민하다고민하다 티소 손목시계를 전에 한번 리뷰 단적 있죠?



부산타워와 눈앞에 보이는 국제여객선터미널. 올해 1학기 학과 답사 때문에 다시 방문했습니다만 당시 출발 할때는 다시 돌아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모습입니다.



멀어지는 부산타워




타고간 배는 펜스타였습니다.



학교 가까운 목포에서는 그리 보질 못하는 큰 배들이 많더군요.



물론 작은 배도 ^_^



열심히 촬영중이신 창모님 모습





모델인 장욱님과 포토그래퍼 창모님




해운대 쪽 아파트의 모습들






바다와 음악과 남자~ 왠지 분위기 있게 찍어주고 싶었습니다.



배 안에는 이렇게 자판기들이 있습니다. 근데 전부 엔화로만 구입 가능



편의점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화랑 엔화 동시 사용 가능합니다.



저녁 식사 ^_^



일본 내해로 들어왔더니 방송이 나와 야경을 구경하라고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일본 내해 지나가는 길목길목이 배 외벽에 칠해져 있습니다. 뭐 방송도 해주니깐 딱히 보고 있을 필요도 없지만요.(선내방송과 TV에서 동시에 나오더군요.)


경비

아침 (참치김밥) 2,000원

택시비 1,000원

항구이용료, 유류세 13,200원

멀미약 5,500원

점심 (햄버거) 5,600원

숙박비 2,000엔


총 경비

26,300원

2,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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