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광주 비엔날레를 들렸습니다. 뭐 마지막 일정이고 하니 사진을 따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전시물들은 직접 가셔서 보는 것 만큼 좋은 것도 없으니까요. 물론 전시물들을 사진 찍는게 금해지기도 했지만... 광주와 목포로 나누어진 일행들로 광주 일행들은 차에서 내려 광주광천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저는 일행과 함께 신세계백화점에서 쇼핑좀 하고... 형님께서 사주시는 커피도 마시고(3일만에 마시는 카페인.. 하앍하앍) 한참을 기다리다. 원래 목적지였던 충장로로 다시 출발! 하댕군의 집이 목표였습니다. 하댕군과 영헌군을 기다리며 충장로로 출발해서 KFC에서 닭좀 뜯어주고. 옷을 사고 모자도 사고 바지도 사고... 근데 사진은 막상 확인해보니 윗도리 사진 뿐인네요. -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