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자료/日常 161

모에! 전차학교 2권 도착!

이전에 1권을 구입하고 뒷표지에 2권이 곧 발매된다는 말을 기대하며 기다렸는데.. 한참 뒤에서야 나왔네요. 전권보다 상당히 두꺼워진 느낌이 가득합니다. 전권이 그저 각 세계의 탱크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들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확실히 국가별로 세밀한 부분 부분이 다 들어가 있었다고나 할까? 만화분량도 많이 늘어났고 자세한 글도 그리고 사진들도 많이 첨가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께가 두꺼워진거겠죠. 가격도 비싸지고.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만화책은 거꾸로 보셔야합니다. - ㅅ-;;; 뭐 이게 이전에도 논란이있던건데.. 일본책을 한국판으로 낼 때의 문제겠죠 뭐... 나름 글을 읽다가 만화가 나오면 거꾸로!! 익숙해지면 그럭저럭.... 하지만 처음이라면 ..... 그리고 곳곳에 서비스 사진이 많이 숨어있네요. ..

09.10.09 2009 국제학술대회 고대 동아시아의 바닷길

금요일... 여느 때라면 그냥 집에 가면 된다는 생각에 즐거웠을 하루가 무지 바쁜 하루가 되버렸습니다. 오전 전공수업과(역사학), 바로 이어서 토익수업(더군다나 시험도봐야하고.. ㅠ_ㅡ) 서둘러 수업을 끝내고 점심을 먹은뒤에 버스정류장으로 표를 끊었습니다. 목포로 향하는 버스. 1300원. 약 30분 정도 기다리니 버스가 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목포로 가서는 바로 택시를 탔습니다. 뭐 7번 15번 버스가 향하고자 하는 목적지로 가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시간이 금인지라... 급히 서둘러 택시를 잡고 갔습니다. 택시비 4000원. 그래서 도착한 곳 국립해양유물전시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강당 갓바위에 위치한 목포해양유물전시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도착하니 2시가 좀 넘었더군요. 서둘러 강당으로 들어가서 학..

09.09.15 느닷없이 벌침 맞다

오르고 올라 겨우 기숙사 올라와서 씻고 누워있는데 목 부분이 간질 간질. 간질거리는 부분을 만지려고 하는 순간 무언가 톡 쏘는 느낌이 들어 서둘러 털어냈다. 보니깐 벌! 겨우 뽑아낸 벌침 만지면 만질수록 안으로 들어가는거 갖은 고난과 역경속에 겨우 뽑아 낼수 있었다. 근데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부울분 = ㅅ=; 아무 이상도 없다... 예전에도 벌에 쏘인적은 있지만 큰 반응 없어서 뭔가 싶긴 했지만....

09.09.12 불갑사 상사화

불갑사를 갑니다. 우선 버스터미널로 향해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하루에 8번 버스운행이 있고 대충 1시간 주기로 있습니다. (이전까지만해도 9번 버스가 운행했었는데 12시 50분 차가 없어졌더군요.) 모르는 분이 계실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고속버스터미널 반대편이 군내버스터미널입니다. 뭐 군내버스터미널 정류장이라고하면 더 멀리있지만 = ㅅ=;; 버스비는 1200원입니다. 왕복시 2400원 버스를 타고 대략 20분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불갑사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오면 보이는 큰 문.제가 중학교 고등학교 무렵만해도 저런건 없었습니다. 어느순간 보니 주변에 도로도 정비되고 앞에 가게들도 정비되서 무지 깔끔해지면서 저런게 생겨났더군요. 곳곳에 피어있는 상사화(피안화) 나름 좋아하는 꽃입니다. 붉은게 꼭 핏빛 같기도..

09.09.05 영광읍 내 문화유적 찾기!

석장승! 우리집에서 곧휴군 집쪽으로 걸어서 큰길만 따라 가면 도착하는 곳. 알게 모르게 감춰져있는 인상이지만 장승이 있습니다. 그것도 스마일~ 곧휴군 집에서 해룡고등학교쪽 어둠의 길을 따라가면 만나는 다리. 홍교! 무너지지 말라고 위에 시멘트까지 친절하게 발라두었어요. 나름 옛날에는 큰 고을이었나봐요, 향교라는 곳도 있어요. 뭐 근처 향교와는 달리 그리 큰건 아니지만 ^_^ 영광 교육청 뒤쪽에 가면 옛 영광읍성의 성벽이 남아있습니다. 지금은 그저 벽담이 되어있을 뿐이지만.... 우도농악전수관! 여기에서 페르군이 열심히 심취해있었어요. 영광읍에 큰 절이있었나봅니다. 뭐 향토연구하는 분들 말로는 현재 모 농기계회사가 서있던 곳에 절이있엇을 거라고 하던데. 주변 터가 귀기가 모이는 지역이라 그 귀신 기운을 억..

09.07.25 2009프로야구 올스타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 ㅅ=;; 야구 올스타전 보러 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출발하였지만 이미 인산인해.... 뭐 볼거리는 많다면 많다고나 할까? WBC.....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이거 말고도 각 구단의 옛 유니폼까지 있더군요. 근데 여기서 문제 = ㅅ=;;;;; 인터넷으로 예약했던 사람들이 현장에서 구매하는 사람들보다 늦게 들어가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짜 미숙한 운영을 어김없이 보여주더군요. 또한 자원봉사자들이긴 하지만 스태프들의 안이한 행동도 좀 불많이 많았습니다. 줄이 뒤엉키고 표 구매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물어보는 사람에게 표판매창구에 가면 종이가 붙어있으니 확인하라는 답변이며 그저 앉아서 담배만 피고 있는 모습이며... 꽤나 말이 많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