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간사이패스도 2번째 장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왼쪽에 보이시나요? 3번다 사용한 기록
오늘 목적지는 고베였습니다. 오전에는 고베의 쇼핑단지 둘러보고 오후에는 오사카의 시내를 둘러볼 계획으로 잡았습니다.
이제는 익숙 그자체 환승~
장욱군과 함께 간 차창 밖으로 푸른 바다가 보입니다.
목적지인 마이코코엔역 도착! 고베와 히메지 사이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카시해협대교. 현존하는 최장 현수교라고 합니다.
이렇게 걸어갈 수있어요.
길.. 길다?? 긴?? 약 4km라고 하니깐 대충 감이 안옵니다.
그냥 하염없이 긴 것 같습니다.
사진도 촬영하고~!
위에 올라가면 전망대도 있습니다. 1인당 120엔의 이용요금.
유명한 건 투명한 바닥 즉 저 높은 곳에서 바닥을 통하여 아래를 관람할 수 있다고하는데... 오늘 목적지는 이곳이 아니라 쇼핑이기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넓은 공원이 펼쳐져 있는데 서양식 건물들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공원을 지나 해변가에서 보는 아카시해협대교 확실히 길긴 기네요.
쇼핑의 목적지~!
근데 여기서 문제 발생.. 장욱군이 돈을 넣은... 주머니를 잃어버려서.. ㅠ_ㅠ
전에 여권 잃어버렸을 때는 여권에 돈이 있어도 아무도 안건들었는데.. 이번엔 외국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전혀 찾지 못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은근히 고층 건물들도 있었습니다.
스마스마??
점심으로 유명한 인디안 커리를~! 카레에 날달걀이 들어가 있다는게 약간은 이상했는데 고소하고 담백했습니다.
오사카 HEP FIVE의 붉은 고래 가수겸 디자이너 이시이타츠야가 만든 오브제라고 하는데 상징물 그 자체입니다.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 인사하고 있으니까요. 보시는건 작은 아기고래고 위에 더 큰 고래가 있습니다. 큰 고래는 20미터 크기라니깐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오사카 HEP FIVE에 들려 대충 주변만 둘러보다.. 결국은 그냥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딱히 무언가 타이트하게 둘러보기 보다는 주변 사람구경이랑 건물 구경? 뭐 장욱군의 경우에는 돈을 잃어버린 하루라 정신 없었지만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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