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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준비 #2 GPS 로거

현재 일을 하고 있는 곳이 GPS 를 많이 다루는 곳이라 이에 관련한 관심이 많습니다.(저가의 30만원짜리부터 고가의 2500만원짜리까지....) 근데 관공서인지라 저가라고해도 도리어 저에게 보면 엄청난 고가인 30만원.... 물론 산다고 한다면 못사는것도 아니지만 그 다음일이...(한 몇달간 고생을 ㅠ_ㅡ) 결국에는 그저 여행경로만을 기록할 수 있는 GPS 로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소니 제품과 국산 제품인데요. 소니 GPS-CS1 큐비랩 사의 LOCATION PLUS A1 우선적으로 물건을 초기에 만들어서 발매했던 소니라는 이미지가 있고 그러한 이미지이외에도 소니와 관련된 제품을 많이 구입했었기에(그래봐야 소니BGM일뿐이지만말이죠.) 소니..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당신은 알고 있을까요? 제가 힘들어 한다는 걸요. 왠지 저 혼자 공허하게 있는 것 같아서... 어둠 속에 혼자 떨고 있는 것 같아서... 어느 순간 저만을 남겨둔 체 모두가 사라져 버릴 것 같아서... 누군가 나의 손을 잡아주지는 않을까? 고개를 들어 주변을 둘러봐도 왠지 모를 외로움.. 가슴은 두근거리고 그 두근거림은 내 몸을 떨리게합니다. 고통에 살아가는 것이기에.. 고통을 느끼고 있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방황하며 방황할수록 그 외로움의 깊이는 더해갑니다. 시간이 가며 제가 가는 길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닐까? 지금 이 서있는 길은 너무도 어둡고 막연합니다. 당신은 알고 있을까요? 나는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시간을 견대낼 수있는 믿음을 그리고 이 어두운 외로움에서 나를 구원해줄 당신을.....

冬雪 2009.05.02

자전거 여행준비 #1 자전거 및 자전거용품 싸게 구입하기

아무래도 여행이라는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리라...(물론 무전 여행도 있겠지만.) 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자전거 관련된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간 것 같다. 우선적으로 자전거 구입 및 자전거에 부착되는 이런저런 아이템(장비품들)들을 설치하다보니 돈이 줄줄이 들어간다고나 할까... 더군다나 자전거에 대해서는 중학교때 타보고 지금까지 쭈우우욱~ 안타고 있었으니... + ㅅ+!! 할줄 아는 거라고는 자전거는 자전거집에서 구입하고 고치고 하면 된다는 단순하다면 단순한 일반적 상식을 가지고 있었던 나이다.... 대충 개인적인 넋두리는 그만두고, 자전거에 대해서 이리저리 죽어라고 알아봤다. 한 2달가량 알아본것 같은데. 왜그리 오래 걸렸냐면 나 스스로도 = ㅅ=?? 라는 얼굴이 될뿐이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

자전거 여행 경로 계획하기

준비물 : 구글어스, 네이버(야후 또는 다음도 가능), 그리고 고도의 집중력! 솔직히 동아리 활동으로 여행관련 동아리 활동을 해본 적이 있어서(그래봐야 1학기뿐이지만 = ㅅ=;;;) 여행 계획 짜는 거에 있어서는 나름대로의 스킬이 있다고 자부했었습니다만;;; 자전거 여행의 경우에는 우선 이전 여행동아리에서 배우던 이동수단(버스, 기차, 배)의 예약에서 자전거라는 이동수단으로 지정되고, 숙박의 경우에도 숙박시설(호텔, 모텔, 여관, 찜질방) 이외의 텐트라는 지정된 이동용숙소가 존재하게 되어 이런저런 혼란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말이 혼란스럽다고 하지 사실은 이걸 어떻게 반응해야하나 고민스러웠죠. 우선적으로 버스나 기차와는 달리 자전거라는게 사람엔진이 직접 돌리는 것인지라... 저 스스로 어느정도 가다가 지..

2009년 자전거 여행...

2009년 다시 여행을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당초 계획은 위 그림과 같은 스트라이다 5.1을 구매하여 일본에서 약 1주~2주일간의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환율이라는 압박이 너무도 심하기에 목적지를 한반도 남해안과 그리고 제주도로 정했습니다. 솔직히 그 비용이 그 비용이라고 한국에서 자전거 여행이나 일본에서의 자전거 여행이나 경비는 비슷하게 사용되어지리라 생각되어집니다만.... 아무래도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의 환율이 계속 눈앞에 아른거려서,,,(100엔에 750원) 요즘 환율을 보면 허걱 = 0=!!!!!! 해버리고 말죠.. 우선 대충 목적지와 필요한 준비물들을 생각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경비도 말이죠. 뭐 이미 대부분의 여행경로와 필요한 준비물들은 이미 차곡차곡 준비 완료 상..

그와 그녀의 사랑이야기

남자의 이야기.. #0 (독백) 가끔은 홀로 있는 것도 좋겠지. 가끔은 말이야... 함께 있다 홀로 있다보면 얼마나 그 여자가 내게 소중했던 여자였는지 생각이 나니까. 얼마나 좋아했는지.. 사랑했는지.. 눈물 나도록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말이야.. 웃기다고 생각해? 이렇게 바보 같이 있는 내가? 하지만 말이야. 가끔은 바보가 되는 것도 좋잖아. 잠시만 잠시만 이렇게 있자. 조금이라도 좋으니깐 말이야... 여자의 이야기.. #0 (독백) 지금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나처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할까? 지금 그가 너무 보고 싶어. 너무 보고 싶어서 가슴이 아퍼. 그래도 그래도 만나면... 아니. 어쩌면 만난다해도 가슴이 더 아파질지 모르겠어.. 눈물이 말이야.. 눈물이 멈추지 않아. 정말로 바보 같아..

冬雪 20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