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자료/日常

<아벤느> 오 떼르말 드 아벤느

고두스 2012. 8. 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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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느> 오 떼르말 드 아벤느


지금 하고 있는 알바가 뜨거운 햇살 아래 있는 시간이 많은 알바입니다.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 제대로 체감하고 있어요. ㅠ_ㅠ

그냥 뜨거운 바닷바람만 맞으면 괜찮은데

햇살에 살들이 후끈후끈

엄청 고민하다가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 진정 좀 시켜주자는 생각에 미스트 사러 후다닥~!

처음에 목포시내 둘러볼 때는 찾는 제품이 없어서 고민 엄청하다가 오늘 퇴근이 일찍이라 광주 와서 고기에, 비냉 먹고 미스트 사러 갔습니다.

왠지 미스트라는 말보다는 워터스프레이가 더 마음에 드는 명칭인데 좀 이상한가요?


아무튼 근처 올리브영에 들어가서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들어가자 마자 눈에 들어오는 아벤느~!



코스모폴리탄 1위 기념이라고 해서 딱 고른건 아니고 디자인이 엄청 마음에 들었습니다.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이라 다른 곳도 안보고 후다닥 다가가서 우선 한병 집어 들고 주변 다른 미스트 제품들 비교하면서 다녔습니다.


첫번째가 성분 비교하고

두번째가 가격 비교하고


부니햇 쓰고 다 큰 남자가 미스트 제품들 들고 하나하나 살피고 있으니 

여성점원분이 와서 친절하게 상담까지 해주셨습니다.


마침 이미 팔이며 얼굴이며 붉은붉은하게 익어 있는 상태라 시제품용을 가져오셔서 비교하면서 고를 수 있었습니다.



왠지 하얀색상에 분홍? 처럼 보이지만 약간은 옅은 주황색 비슷합니다.




1위 기념이라고해서 별도 8,000원짜리 50ml 제품을 300ml 사면 덤으로 주더군요.

총 가격이 올리브영에서 23,000원이었습니다.



쪼맨한 50ml. 요건 미니크로스백에 넣어 다녀야겠어요.



비교 비교~! 300ml랑 50ml 차이~




뒤에 한글로 설명서도 적어져있어요.



붉은 붉은 익어버린 내 팔뚝... 다행이 미스트 제품들 시제품들로 실험 할 때는 쓸만했습니다. 여러 제품들 사용해봤는데. 진정되는 느낌이나 향이나 이런 저런 것 구분할 때 나름 좋은 역할을 해주었어요.

내일도 모레도 또 많은 알바가 남아서 계속 익어가겠지만 이제 열 올라가면 바로바로 뿌려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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