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3 12

파나소닉 DMC-LX3 펌웨어 업그레이드 Ver. 2.2

이번에 파나소닉 LX3의 펌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해당 자료는 파나소닉 일본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직 한국파나소닉 홈페이지에는 올라오지 않았더군요. 딱히 무언가 기능이 추가된 것은 아니고 소프퉤어 처리의 최적화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는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news&no=1452 이며 해당 펌웨어 다운로드 주소는 http://panasonic.jp/support/dsc/download/lx3/ 입니다.

09.09.15 느닷없이 벌침 맞다

오르고 올라 겨우 기숙사 올라와서 씻고 누워있는데 목 부분이 간질 간질. 간질거리는 부분을 만지려고 하는 순간 무언가 톡 쏘는 느낌이 들어 서둘러 털어냈다. 보니깐 벌! 겨우 뽑아낸 벌침 만지면 만질수록 안으로 들어가는거 갖은 고난과 역경속에 겨우 뽑아 낼수 있었다. 근데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부울분 = ㅅ=; 아무 이상도 없다... 예전에도 벌에 쏘인적은 있지만 큰 반응 없어서 뭔가 싶긴 했지만....

09.09.12 불갑사 상사화

불갑사를 갑니다. 우선 버스터미널로 향해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하루에 8번 버스운행이 있고 대충 1시간 주기로 있습니다. (이전까지만해도 9번 버스가 운행했었는데 12시 50분 차가 없어졌더군요.) 모르는 분이 계실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고속버스터미널 반대편이 군내버스터미널입니다. 뭐 군내버스터미널 정류장이라고하면 더 멀리있지만 = ㅅ=;; 버스비는 1200원입니다. 왕복시 2400원 버스를 타고 대략 20분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불갑사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오면 보이는 큰 문.제가 중학교 고등학교 무렵만해도 저런건 없었습니다. 어느순간 보니 주변에 도로도 정비되고 앞에 가게들도 정비되서 무지 깔끔해지면서 저런게 생겨났더군요. 곳곳에 피어있는 상사화(피안화) 나름 좋아하는 꽃입니다. 붉은게 꼭 핏빛 같기도..

09.08.05 자전거 여행 #-03day 01.

이른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텐트가 약간 경사진 곳에 설치해서 그런지 눈만 뜨면 계속 낮은쪽으로 몸이 박혀있는... 뭐 새벽에는 쌀쌀한 바람에 알몸으로 자다가. 알몸위에 벗은 옷을 그대로 덥고 자기도 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 꼼지락 거리며 수건을 덥었다가 이것도 아니다 싶어 긴바지와 긴팔을 입고 잤습니다. 새벽 바다의 바람은 춥더군요. 아침은 어제 저녁을 먹었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사서 해결하고 오늘의 처음 시작지인 한림공원을 향했습니다. 남자는 등과 그림자로 말하는 거야를 몸소 실천하는 간만군 8시 30분 경이라 사람들이 없더군요. 썰렁~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열리기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기 무료해서 어제 해변에서 득템한 선글라스 쓰고 찰칵! 이른 아침부터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더군요. 간만군과의..

Lx3 09.07.08 승리의 기아

잿빛 하늘의 불안한 날씨에 기아를 응원하러 갔습니다. (출현 : 허니, 페르, 허니누님) 허니군은 열심히 응원도구에 바람을 넣습니다. (저거 원자력에서 일할때는 먼지제거용 뿜뿜이었는데,) 어라? 기아가 지고 있습니다. ㅠ_ㅡ 지고있으니깐 치킨도 야성적으로 먹으면서(우리 페르군 ㅠ_ㅡ) 그래도 열심히 응원합니다! 기아 없이는 못살아~♩ 기아 없이는 못살아~♪ 결국에는 우리 안치홍과 곽정철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과 승리! 물론 기아의 신! 이종범도 활약하고 다른 많은 선수들도 대 활약! 결국 승리!!!! 경기 MVP 안치홍과 곽정철! 미안해요 ㅠ_ㅡ 더 줌으로 땡기고 싶은데...엘엑스삼순한테는 이게 최고네요 ㅠ_ㅡ

동전

예전에는 동전이 내 즐거움의 시작이었습니다. 아스크림을 사먹고.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고. 그리고 빨간 돼지저금통에 모아서 사고 싶던 장난감을 살 때. 모든 시작은 동전이었습니다. 어릴 때는 그토록 가치있고 중요한 동전이었는데. 나이를 먹고 이제는 동전이 주머니에 있는게 귀에 거슬린다고 싫어하고 괜히 무겁다고 싫어합니다. 동전보다는 지폐가 좋고. 지폐보다는 카드를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나도 그렇게 되기 싫던 어른이 되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