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전반기에 뉴발란스에서 붉은색 계열의 바람막이를 판매했었죠.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다 팔려버리고... 95사이즈도 큰 저에게(올해 살이 너무 빠졌네요) 105사이즈는 엄두도 못낼 사이즈인지라... 결론적으로 나이키 바람막이를 구입하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사이트를 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다가 제대로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귀가 얇아서 목포중앙점에 갔다가 여자사람 직원분께서 해당 제품은 소량 입고 되었고 보통 원색인 제품은 대량으로 입고된다는 말에 전반기의 악몽이 떠올라 바로 구입! 나름 늘 붉은 계열로 도배하고 살다보니 이런 색깔도 어울릴까 하다가 입어봤는데 같이 구입하러 갔던 누나가 예쁘다고 하더군요. 여자사람 직원분도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귀가 얇다보니... "이거주세요" 남자는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