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조사 2

문화인류학과 2010 추계답사 2일차

장성한마음공동체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사진은 카페라고 할까요? 올라오는 계단입니다. 방의 모양은 대충 저렇게 되어있고 저희가 묵었던 방은 꽤 큰 방이었습니다. 황토로 만든 집도 2층이 가능하다는 사실 아시나요? 황토로 만든 교회 내부 모습은 진정으로 아름답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농수산물 유통하는 곳이라고 할까요? 쿤스트할레를 다시 찾았습니다. 인터뷰차.. 이렇게 함께 사진도 찍었구요. 친절히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들었던 것 처럼 주변이 공사현장인지라... 꼭 사람이 접근하지 못할 곳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올 장마철 때 발생한 붕괴사고와 구서석로의 통제로 인하여 더이상 사람들이 자주 갈 곳이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인터뷰 과정 속에서 다수의 분들이 더이상 이곳에 목적도 없고 갈 이유..

야노마모

야노마모 나폴레옹 샤뇽 저/양은주 역 예스24 | 애드온2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바쁜 현대의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소수민족이나 부족들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때로는 전혀 새로운 환상을 주는지도 모릅니다. 확실히 그들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하는 일들도 자주있으니간 말이죠. 야노마모 족은 아마존 유역에사는 부족들 가운데서 아마도 호전성으로 널리 알려진 민족일 것입니다. 웃으게 소리로 재규어를 맨손으로 잡고(웃으게 소리가 아니라 진짜로 그럴지도 모르죠..) 늘 전쟁만을 위하여 태어난 민족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실제적으로 이들에게 있어 호전적인 모습이란 사회적 신분의 상승이나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