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번주에 맡겨두었던 가방을 찾으러 하당에 다시 갈일이 있었습니다. 가방을 찾고 시간이 남아서 영화관에 갈일이있었는데요. 마침 포화속으로 라는 영화가 상영시간이 맞아서 표를 예매했습니다. 막상 들어가니 당혹스러운게... 영화관에 저 혼자더군요. 물론 금요일이라는 평일 오후 1시에 간점이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겠지만... 아무튼 홀로 즐겁게 봤습니다. 왠지 영화관을 홀로 대절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영화의 줄거리야 많은 소개 페이지가 많고 리뷰가 많으니 생략하겠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느낌은 이정도로 한국영화의 특수효과 부분이 발달했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총격전이나 포가 떨어져 터지는 장면이나. 기타 부수적인 차량이 터지고 불꽃이 일고 등등.. 개인적으로 꽤나 인상 깊은 영화였습니다. 의외로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