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스) 용연구름다리입니다. 죄송합니다. 저렇게 길까지 막는 줄이야 = ㅅ=;; 몰랐습니다.. 정말로.. 용연구름다리 중간에서 무언가 묘한 느낌이더군요. (상 : 고두스, 하 : 간만군) 다리가 흔들흔들 거립니다. 그래서 쭈삣쭈삣 머리가 선다고 할정도는 아니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사진찍을 때 옆에 줄을 꼭 잡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용두암이라고 합니다. 왼쪽에서 찍어줘야하는데 가기 귀찮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서 오른쪽에서 찍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니 = ㅅ= 용머리는 아닌것 같군요. 딴것 보다 추락위험이라는 글자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 ㅅ+!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니 얼마 안되서 배가 고프기 시작했습니다. 안내 지도를 펼쳐보고 어디서 밥을 먹을까 먹을까 하다가. 토끼와 거북이라는 곳에 들어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