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쟁이 공원을 지나서 홍농쪽으로 약 1분정도 걸으면 저렇게 이정표가 눈에 보입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약 5~10분정도 걸어가면 오늘 가기로 한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죠. 열심히 걷고 걷고 또 걷고... 도착! 솔직하게 말해서 원래 목표의 뒷산입니다. 0 ㅅ0 자가용이 아닌 버스를 타고 왔을 때에는 이곳을 지나가게 됩니다. 물론 여기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가셔야하기도 하지만... 옆 도로를 따라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정문으로 가는 분들도 간혹가다 있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꽃은 별로 없습니다. 더군다나 삭막하기까지... 인적이 없으니...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고소공포증이 사라지고 생긴 두려움. 높은 나무를 아래에서 위로 쳐다볼때 그냥 목 뒷덜미가 쭈삣쭈삣... 약 10분정도 (10~15분) 걸었더니 또 이정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