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1. Morning Sun
2. ツバメの唄 (제비의 노래)
3. 罌粟 (양귀비)
4. 雨のあと (비 온 뒤)
5.
島育ち~人の?く道~ (섬에서 자라다 ~ 사람이 다니는 길~)
6. 春の手紙 (봄의 편지) (2005 Version)
7. 何度でも
(몇 번이나)
8. Heaven's Door
9. さよならの風 (이별의 바람)
10. Fine
11. 夜曲 (밤의
노래)
12. あなたに?いに行こう (그대를 만나러 갈래)
13. 明日へゆけ (내일을 향해 가라)
14. 雨の二年坂 (비 오는
니넨자카)
Cafe 라는 곳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시나요?
짙은 또는 은은한 커피향이 인상에 남으시나요?
저에게 있어 Cafe의 모습은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입니다.
왠지 커피만을 마신다면 그저 커피만을 들고 어디서나 마시면 되죠.
하지만 Cafe에서 잔잔히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 것 그것만큼 멋진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자주는 못하죠. 학생인지라 돈도 부족하고, 또한 시간도 부족하니까요.
그래서 주로 자판기에서 캔커피를 자주 사먹습니다.
그래도 Cafe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Cafe Music을 들으면서 마시는 거죠.
몇년 전에 푹 빠진 엘범이 있었습니다.
도쿄카페라는 엘범이었습니다.
일본 도쿄의 카페의 테마를 가지고 모인 일본 J-pop들을 하나의 엘범에 담은 것이죠.
전혀 모르던 멜로디의 목소리의 일본 가수들을 알게되고 또한 그 음악에 매료되었습니다.
정말로 도쿄의 카페에서 들릴 것 같은 음악들이 모여있었기에 실제로는 캔커피를 마시지만 진짜 이어폰을 통해 전해 듣는 음악으로 꼭 일본 도쿄의 한 카페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할까요?
과장이라할까요? 아니요. 저는 정말로 도쿄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느낀 감정은 진짜였으니까요.
언제 새로운 도쿄카페의 엘범이 나올까 기대했는데 교토카페를 통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도쿄와는 다른 테마가 담겨있겠지요.
특히나 제가 아는 가수가 한명도 없다는 것이 더더욱 두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기대감. 설레임.
그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민이네요...
교토의 카페... 커피보다는 녹차를 마셔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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