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4 문화인류학과 서울답사

2010.03.24일~26일까지 서울 지역으로 문화인류학 답사를 떠났습니다.

처음 간 곳은 서울역사박물관이었습니다.

나름 이런걸 좋아합니다. 직선이나 단순한 도형에 그저 파스텔톤의 색상이 왠지 느낌 좋다고나 할까요. 따스한 느낌의 조명이 더 많았으면 나름 좋은 사진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서울 역사 박물관 안에 있는 서울 전경 미니어쳐입니다.
이걸 만든 분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서울 역사 박물관 앞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나름 찍을 줄도 모르면서 흑백사진을 찍어봅니다.

광화문 거리의 이순신님도 계시고요.

이날 저녁은 인사동 거리를 현지조사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한류물품을 많이 파시더군요. 그만큼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이리라 보여집니다.

이런 도자기를 전문으로 파는 곳도.

한국의 물건을 현대식으로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현관문에 적힌 글이 보이시나요?
한글과 일본어와 영어로 적혀있는 인사동이라는 거리 안에 다양한 글이 섞여있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할까요?

인사동 안의 쌈지길 표현 되어있는 것이 정말로 친숙합니다. 

체험공방도 있더군요.

관리실은 계단 아래에.

메달을 판매하는 곳인가 봅니다.

주의 사항.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곳이라 그런지 사진을 찍을 때는 언제나 주변을 경계해야합니다. 경계라 쓰고 주의라고 읽어야겠군요.

다시 인사동 거리로 나와서 저렇게 한글이 아닌 한자와 영어로만 적혀있는 간판들도 많았습니다.

즐겁게 인터뷰를 허락해주신 분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_^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작년 제가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갔을 때 저에게 녹차아스크림의 기쁨을 준 오설록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인사동거리에 분점이 있더군요.

24일의 답사활동은 이정도였습니다.

P.S : 이외의 사진들의 경우 학생들의 얼굴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안올립니다. 지나가시는 행인분들의 경우 얼굴의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했으나 시간이 없어 하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리고 혹 본인이 나온 점에 대해 항의하실 의사가 있으시면 연락을 주시면 사진을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