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자료/日常

테라플루

고두스 2010. 12. 3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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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부터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도 아프고 몸도 근육통에 기침에 콧물까지....
병원에는 잘 안가는 성격이라
약국에 가서 감기약을 구해왔습니다.
학교 주변 약국에서는 테라플루를 팔지 않아서 멀리 나가서 까지 사와야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테라플루의 종류는 2종류입니다.
하나는 낮용, 하나는 저녁용.
뒤에도 나오겠지만 성분 중 차이로
쉽게 말해 낮에 마시는 용은 졸음이 안오고
저녁에 마시는 용은 잠이 오는 것 같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성분 차이가 보이지요?? 왼쪽이 낮에 마시는 것 오른쪽이 저녁에 마시는 것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6개 씩 들어있습니다.
즉 1개에 1000원이라는 의미로 다른 종합감기약과 비교해서 꽤나 비싼 가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학교 근처 약국에서 샀던 타이레놀 콜드의 경우 10개 들이 2500원 이었습니다.


장점이 무엇이냐고 하자면.. 보시는 바와 같이 미세한 가루로 되어있어서 뜨거운 물에 차를 마시듯 마실 수 있다는 겁니다. 일반 약과 달리 소화 흡수가 빨라서 약효가 바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죠. 뭐 약맛은 그닥 맛있는 것은 아닙니다. 향이 레몬향이 나긴하지만 맛은 씁쓸한 약맛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뭐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 등을 넣어먹는 분도 계시다고는 합니다만 저처럼 기숙사사는 학생에겐.....

아무튼 나름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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