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서 늦잠도 푹 자고 후다닥 일어나서 씻고 나왔습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딱 1년전에 미러리스 카메라 사고 걸어봤던 양림동 둘레길이 머리에 딱 하니 떠오름!
그래 출발하자라는 다짐과 함께 인스탁스 네오클랙식 90 챙겨가지고 출발!!!
그럼 바로 사진 들어갑니다.
(인스탁스로 찍은걸 또 X-A1로 다시 찍었네요. ㅎㅎㅎ)
2014년 양림동 둘레길 걷기 <- 클릭시 작년 포스팅으로 들어갑니다. ^_^
없어??? 업어;;;;
사직공원 올라가면서 큰 원형 거울이 있으니 조건반사적으로 찍었습니다.
많이들 찍으시잖아요. 저런 구도 ㅎㅎㅎ
어딘지 아시겠나요???
죄송합니다. ㅎㅎㅎ 인스탁스로는 선명하게 못찍겠더라구요. 바로 사직공원 전망타워에서 조선대 방향을 사직 촬영한겁니다.
작년에는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벌써 개장을 했더군요.안에는 특별히 시설이 있는것은 아니나 광주 전역을 보기에는 충분히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실 때는 엘리베이터를 내려오실 때는 계단을 추천합니다.(근데 조금 무서워요. 후들후들)
우일선 선교사 사택입니다.
마침 한 가족이 사진 촬영 중이더군요. 다란한 가족 사진 찍는 걸 한참 구경하다가 찰칵 사진 찍고 걸어 내려왔습니다.
작년에는 그저 건물만 덩그러니 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게스트하우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양림동 게스트 하우스
사진은 우연히 2장을 찍은건 아니구요. 처음 아래 사진을 찍고 몇걸음 걸어가다 다시 보니 구도가 더 좋아보여서 한장 더 찍은 겁니다.
인스탁스로 사진찍으면서 느낀건 한장한장 찍을 때 진짜 고민을 많이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필름 값이. ㅠ_ㅠ)
게스트하우스 왼쪽 건물 바로 왼쪽에 창고가 있는데요. 창고에서 게스트하우스로 걸어가는 곳 바로 앞에 있는 대문?
이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저런 덩굴도 좋아하고 문 옆에 초인종도 좋아해서 바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호랑가시나무라고 하는데... 저는 나무보다는 저 뒤에 있는 창고가 더 관심이 많이갑니다. ^_^
배유지기념예배당(커티스메모리얼홀)
작년에는 그런 표시가 없었는데 지금은 교회로 사용되나 보더군요.
아니면 작년에 저 X배너가 없어서 그랬나???
아무튼 사진 촬영하고 이동이동~!
예전에 쥬스컴퍼니에서 알바를 한적이있어서 알게된 곳인데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다형다방 아직도 쥬스컴퍼니 분들이 계실까요???
음?? 왠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 작년에는 평일에 왔었는데 주말에 더욱이 일요일에 교회 근처를 온거니 당연한가요?
예전에 목포나 군산이나 부산이나 여행갔을 때도 그렇지만 근대 건물들이 참 관심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많이 남겨두고 싶기도하구요. 아무튼 오웬기념관입니다.
음.... 인스탁스로 애써 찍은 사진을 다시 디지털카메라로 찍으니깐 무언가 이상하네요. 나중에 좀더 아날로그 느낌 날 수 있도록 공유할 수 있는 방법 좀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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