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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를 무대로 펼쳐지는 로맨스라고 할까요?
연상의 신부와 연하의 신랑.
풋풋한 사랑모습이 따스하게 다가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전작 엠마도 나름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작품도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다는 것은 정식발매가 되기 이전에 번역작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알아주었지요.
아쉬운 점이라면 엠마와 달리 출판사가 대원으로 옮겨지면서 이전 책의 재질이 아닌 좀 안좋은 재질로 나왔다는 점입니다. 6000원이나 하는데 나름 많이 아쉽다고 할까요.
지금도 계속 되겠습니다만 이전에 만화책들을 보면 연상연하를 주제로한 만화책들이 꽤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국의 한승희 작가님이라던지 동명작품의 일본만화들도 꽤 있었구요.
하지만 중앙아시아 실크로드를 무대로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정말로 신선하다고나 할까요?
더군다나 여주인공이 연상의 신부라고는 하지만 20살.
무언가 애때보이는 듯한 모습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한편으로는 사냥도 하고 요리도 하고 못하는 것이 없는 모습에다가
신랑을 끔찍히도 아끼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만약 엠마와 같은 로맨스 스토리라면 중간중간 굴곡진 연애의 방해물이 등장할 것 같은데..
우선 여주인공 집안의 그림자가 1권에서부터 드러난다고나 할까요?
초회 한정판의 구입시 책 안에 동본된 필름입니다.
이거 뭐 저 정교한 양탄자들을 보면...
작가분의 장인정신이라던지 어시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보인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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