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레브라이트 890 MR890RB

저번달에는 고두스의 탄신일이 있었습니다.
답사 준비때문에 집에 못가서 많이 부모님께서 섭섭해하셨었는데

열심히 돌아다니는 아들이 불쌍하셨는지
또 동생이 불쌍하였는지 신발을 사준다는 누나의 목소리에 신발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당초에는 친척형이 하는 매장에서 물건을 받으려고 하였는데
이번주는 좀 바쁜관계로 택배를 받을 시간이 전혀 없어서 직접 목포 뉴발란스 매장에 가서 구입하였습니다.

뉴발란스에서 물건 사면 자연스럽게 손에 얻게되는 아이템.

박스형태가 이런 형태더라구요.

개봉!
뉴발란스 890 레브라이트가 색상이 4가지 형태가 있었는데
그중에 가장 눈에 들어온 제품.
최근에 이상하게 빨간색만 보면 흥분됩니다. - _-

옆 라인도 제대로 빠졌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붉은 색상이 강해보이는데 뒤에는 저렇게 흰색으로 포인트가!

여성 점원분께서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코디하기 쉽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코디따위는 대충.....
보호색만 만들어지면 된다는 생각하에 - _-;;;

뭐 아무튼 다른 쟈켓도 마음에 들긴하였지만 돈이 없으니깐....
그냥 신발만으로 만족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충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니
루나보다 45g 정도 더 가벼운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2011년도 신상품.

뭐 확실히 발이 가볍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뭐 내일 비가온다니깐 - _-;;;

우선 봉인해두었다가 봄 햇살 따사로울때 입고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