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태풍이 북상하긴 북상하나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보니 이거 뭐...... 멀리 제주월드컵경기장도 보이네요. 간만군은 정신을 잃고 취침중. 신서귀포시에는 모텔이나 호텔등 숙박시설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아 말을 정정해서. 모텔이 딱 1개 있었습니다. = ㅅ= 그외에는 월드컵경기장 뒤쪽에있는 찜질방이 있었죠. 어제 너무 힘들기도 했고해서 모텔에서 잠을 잤는데.. 특실밖에... 더군다나 6층! 근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ㅠ_ㅡ 짐가지고 올라오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곳인데.. 시설은 새건물이라 그런지 괜찮습니다. 단지 가격이... 우선 아침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참치를 먹은건 아니고 그냥 편의점에서 간략하게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쥬시쿨.... 저게 주는 에너지란!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