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스의 春夏秋冬

2년 3개월 만에 돌아온 유이! 여름은 역시나 그녀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여름이란 계절이 돌아오면 그녀의 음악이 떠올랐으니깐 말이죠. 영화 "태양의 노래"를 통해 만났던 그녀가 어느 덧 5집의 앨범을 발매하는 가수로 성장 하였고 그녀의 인지도도 넓어져서 국내의 많은 팬들이 형성. 왠지 모르게 그러한 그녀의 활동이 좋게 보이는건 처음부터 팬이었던 그러한 느낌이 더욱 성숙되어져서 일까요. 7월 15일 발매. 남은 몇일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해당 사진은 앨범 구매시 주는 포스터입니다. Yui (유이) - Holidays In The Sun Yui 노래 예스24 | 애드온2

CD 1 01. To Mother 02. Tonight 03. Gloria ~Yui Acoustic Version~ 04. To Mother ~Instrumental~ 유이의 새로운 싱글 앨범이 나왔습니다. 언제나 여름에 어울리는 계절적 색상을 지닌 그녀이기에 올해에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생각해보았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감사와 고마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니에게... 엄마에게... 왠지 그녀가 보통 자녀들이 지녔을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감사를 고마움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 않나요? 확실히 기다림에 대한 보답이 깊게 남겨있는 것 같습니다.

Yui (유이) - Gloria (글로리아) Yui 노래 예스24 | 애드온2 언제나 경쾌한 기타소리와 그녀의 목소리가 힘을 줍니다. 그녀의 음악이 대부분 그러하듯 힘든 순간 우리에게 힘을 내라고 외치는 듯한 느낌이 강렬하게 전해집니다. 어쩌면 그러한 점이 지금까지 그녀의 음악을 들으면서 위로받았던 이유를 설명해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드문 싱어송라이터인 유이에게 있어 어쩌면 비슷한 분위기의 앨범들은 당연한 이유겠지요. 그만큼 일색적인 그녀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저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를지는 모르지만 그 주류는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