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주로 크로스백으로 차고 다니다 보니깐 많은 양의 책들을 가지고 다닐 일이 없습니다. 너무 무거운 것도 무거운 거지만 우선적으로 많은 양의 책이 들어가면 가방의 외형이 변형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최근에 자주 도서관으로 피서를 가는데. 사회조사분석사, 영어단어장, 필통, 우산만 넣으면 가방이 다 차버리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백팩을 하나 구입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작년에 구입한 마일리지가 기억이 나더군요. 또한 광주 빈폴에서 8월 중순경에 영업종료라는 이상한 문자메시지가 휴대폰으로 와서.... 광주에 가서 가방을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뜨거운 무더위라... 집 밖으로 멀리 나가기도 그렇고 해서 결국 인터넷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빈폴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