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스의 春夏秋冬

9월초 시작과 함께 임직원 어플을 이용해서 운동 시작! 오랜만에 런닝화를 구매했습니다. (사무실 근무 이후 런닝화 구매는 처음이니깐 대략 2년만에???) 원래 한 브랜드 좋아하면 해당 브랜드에 딱!하고 박히는 성격인지라 역시나 뉴발란스 런닝화로 구매. 예전에는 신발 담을 수 있는 비닐 소재의 신발 가방 줬던거 같은데... 박스는 예나 지금이나 모양이 그대로 825 라고 부르면 되는건가 색상은 흰검이!! 매일 새벽 6시마다 흰검이 신고 열심히 뜀박질하고 있습니다.

올 전반기에 뉴발란스에서 붉은색 계열의 바람막이를 판매했었죠.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다 팔려버리고... 95사이즈도 큰 저에게(올해 살이 너무 빠졌네요) 105사이즈는 엄두도 못낼 사이즈인지라... 결론적으로 나이키 바람막이를 구입하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사이트를 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다가 제대로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귀가 얇아서 목포중앙점에 갔다가 여자사람 직원분께서 해당 제품은 소량 입고 되었고 보통 원색인 제품은 대량으로 입고된다는 말에 전반기의 악몽이 떠올라 바로 구입! 나름 늘 붉은 계열로 도배하고 살다보니 이런 색깔도 어울릴까 하다가 입어봤는데 같이 구입하러 갔던 누나가 예쁘다고 하더군요. 여자사람 직원분도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귀가 얇다보니... "이거주세요" 남자는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