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자료/日常

Gillette Fusion Porwer 질렛트 면도기

고두스 2010. 6. 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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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수염 자르는게 귀찮은 무렵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신경써야하니까요. 특별히 수염을 길러도 문제는 없다고 보지만 주변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더욱 중요한 장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자연스럽게 면도기로 수염을 자르는데 어릴 때는 왜그리 무서웠는지.
혹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분 계실가요?
아버지가 쓰시는 면도기를 어릴 때 보다가 무심코 면도날 부분을 손가락으로 스윽.
지금 생각해도 등부분이 오싹오싹...
지금에서야 그런 일 하면 얼마나 아픈지 알고 있으니깐 절대 안하죠.


왼쪽이 원래 사용하던 마하3 면도기입니다. 음.. 사용한지 3년 넘었으려나... 4년 가까이되려나...
건식보다는 습식으로 면도를 하는게 더욱 깔끔하게 남아서 주로 사용하죠.
물론 필립스나 파나소닉, 브라운의 건식 면도기의 경우 관리도 편하고 빠르게 면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할 것 같긴한데...
지금은 질레트 면도기마으로 충분합니다.
날이 다 닳아서 새롭게 사려고 보니깐
질레트의 제품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더군다나 박지성이 선전한지 몇년 되었으니...
면도날만 사자니 새로 하나 사는 가격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우선적으로 전 제품들과 면도날이 호환이 안되더라구요. 최근에 나온 것들은...


면도날 4+면도기 면도날1 해서 20000원정도 하던데....
아무래도 면도날 때문에 허리 휠듯 싶습니다.
이것만 또 사용하는 건 아니죠.
면도용 젤이나 크림도 사야하니까요.
마음 같아서는 그냥 제모해버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는 분들은 아는 것처럼 나름 수염기르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고민이 엄청 깊습니다.


아 마지막 사진은 그냥 뒤에 아이디어로 되어있는 부분이라 찍어봤습니다.
이전 xbox360 패드 구입할 때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포장 뜯느라고 개고생했는데..
이 제품은 뒤에 저렇게 꺼내기 쉽도록 되어있더군요.
이정도는 센스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3중날에서 5중날로 면도하니깐.. 음.. 확실히 잔털이나 면도 흔적이 잘 안남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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