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30 인케이스 슬링백

폭염 폭염 폭염

무더운 여름날 백팩 매고 매번 대중교통 이용해서 아침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원래 매고 다니는 백팩이 인케이스 트레블백팩인지라 크기도 큰데

더운 날씨에 뜨겁게 달아오르기까지...

결국은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슬링백을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진짜 간단하게 집어 넣고 다닐 용도로요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

잘 포장 되어있고, 정품등록을 위한 텍도 확인 완료

그럼 비닐을 제거하겠습니다.

제질은 천 같은데 뭔가 다른 느낌??

보이기에는 꺼칠꺼칠해보이는데 부들부들

이런저런 줄 고정하는 버클도 보이고

찍찍이!!!

하단부에 대각선으로 또는 대칭으로 찍찍이 고정을 하고 어깨에 매고다니는 겁니다.

내부에는 인케이스 답게 다양한 종류의 수납공간

제가 즐겨쓰는 일기장과 얼굴 열 났을 때 뿌리는 미스트!

그리고 부채부채

뒤에는 원래 13인치짜리 태블릿이나 PC를 넣고 다니는건데

저는 카메라를 쓰윽

더욱 확대해보면 테블릿 넣는 공간 바로 앞에 여유 공간과 지퍼로 또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가방을 매었을 때 등에 땀이 안차야하고, 푹신푹신해야해서 엠보싱이 메쉬소재로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의 포인트!!!

수납공간 ㅎㅎㅎ

보통 저는 여기에 지갑 넣고 다닙니다.

어깨부터 가슴까지 앞으로 채워지는 부분 줄 조정도 쉽고 편하죠.

여기도 하나 포인트!!!

수납공간 ㅎㅎㅎ

전 여기다 동전이나 지폐를 넣고 다닙니다.

(어째 다 금전 관련이네요 ㅎㅎㅎ)

가끔 술 취하면 걍 위쪽 손잡이 부분 들고 다닐 때도 있어요.

구매하실 때 제 개봉기가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